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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6 한국이 보이는 세계사
- 2012.09.16 궁궐의 우리나무
- 2012.07.24 [부산 부전동] 사리원
- 2012.07.03 스테이크 2
- 2012.07.02 [부산 범일동] 밀탑
- 2012.04.23 우동
8674 Ferrari F1 Racer 1:8
2008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잠도 안오고 심심해서...
요즘은 시간도 없고 사진 찍기도 귀찮아서 애들이랑 간단하게 만들고 노는 정도만 합니다...
그러다가도 새로 나온 멋진 제품들 보면 한번 만들어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허리도 아프고...
눈도 침침하고...
뭐...
그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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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9V 레일 좀 깔아봤습니다...
가지고 있는 9V 레일의 60%쯤 될려나....
기차역도 만들고 건널목도 만들고 주변에 마을도 만들어야 되는데...
혼자선 무리고 유민이, 유원이가 좀더 커서 도와줄 때까진 레일만 깔고 놀아야겠습니다...
애들 자면 모터 끼워서 신나게 함 돌려봐야겠습니다...
12V 기차소리가 제일 좋지만...
9V 기차도 조용한 밤에 돌려놓고 듣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차분해지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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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보이는 세계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쓰셨다는데...
19세기 후반부터의 세계사가 잘 요약되어 담겨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매우 균형잡힌 시각으로 잘 씌어졌다고 생각됩니다만...
보기에 따라선 매우 편향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습니다...
"그리스 정부군은 미국의 최신 무기로 무장하고 좌익 게릴라들을 토벌해 나갔다. 파시즘에 맞서 싸웠던 투사들은 좌파라는 이유만으로로 '토벌당해 마땅한 적'으로 취급당했다. 이들은 북부 산악 지대를 근거지로 끈질기게 항전했으나 1949년 결국 정부군에 패배하고 말았다. 5만 명 이상의 전투 요원이 죽었고 50만 명 이상이 난민이 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불신과 증오를 가슴에 품은 채 정든 고향을 떠나 이웃 알바니아로 망명했다.
이후 그리스에서는 민주주의가 크게 위축되고 군주제가 유지되었다. 미국의 간섭은 더욱 심해졌고, '반공'을 무기로 반대파를 탄압하는 독재정치도 계속되었다. 나치에 협력했던 자본가, 지주 들도 당당히 복귀했다. '자본주의는 선, 공산주의는 악'이라는 단순한 이분법에 의해, 나치에 협력한 부역자일지라고 '반공 동지'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1960년대 들어 미국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그리스를 되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자, 군부는 미국의 지원 아래 1967년 쿠데타를 일으켰다. 쿠데타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공산주의 세력'을 소탕한다며 한 달 동안 8,000명 이상을 처형했다. 쿠데타의 주역 예오르요스 파파도풀로스는 1973년까지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미니 스커트와 장발을 금지하고 외국 신문도 볼 수 없도록 했으며, 셰익스피어와 체호프의 작품을 금서로 지정할 정도로 비상식적인 극우 독재정치를 폈다."
...
그리스의 이야기입니다...
오랜만에 나온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소개된 책입니다...
나무며 꽃이며 도저히 감별할 재주가 없는 도시출신이라 산이나 공원엘 가고 이름표가 없으면 도저히 무슨 나무인지 알 수가 없는데...
잘됐다 싶어 냅다 사서 읽었습니다만...
뭐...
하루아침에 바뀔리가 없겠지요...
유민이, 유원이 좀 더 크면 서울나들이 할 때 들고가야 겠습니다...
바늘잎나무, 잎떨어지는 큰키나무...
쉬운 우리말로 풀어적어 더 고마운 책입니다...
[부산 부전동] 사리원
오랜만에 맛본 사리원 물냉면...
부산에서 파는 냉면치고는 그래도 자극적이지 않은 편인 육수...
툭툭 끊어지는 면발...
시원하게 한그릇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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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정도였나?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한우채끝등심입니다...
코스트토에서 파는 것인데 2cm 조금 넘어보이는 두께로 잘라 스테이크 하기에 딱 좋게 판매합니다...
이게 세번인가 네번째인가 구워본 스테이크일겁니다...
한 10일정도 사이에...
처음엔 너무 익히고 다음엔 너무 설익히고...
뭐...
세번째, 네번째도 그리 성공적이진 않았습니다만...
먹을만한 정도...
잘라서 찍은 사진이 없군요...
그리 잘 굽히지 않았다는 증거겠지요...ㅋㅋ
크리스마스나 애들 생일에 어디 안나가도 될정도는 되겠습니다...
...
그리고 저 뒤에 보이는 러셋감자...
코스트코서 샀는데 그뒤론 보이질 않더군요...
수입되는 계절이 있는건지...
좀더 찾아봐야 겠습니다...
웨지감자 해놓으니 정말 맛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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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일동] 밀탑
서울에 계신 분의 자랑에 침만 흘리다가 부산에도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이거 먹으러 서울까지 갈수는 없지않겠습니까...ㅡㅜ
적당히 쫄깃한 떡도...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의 팥도...
우유를 얼린 부드러움 얼음도...
딱 좋더군요...
가격은 뭐...^^;
애들이랑 와이프가 먹은 과일빙수도 좋았습니다...
여름에 자주 들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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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이가 우동을 정말 좋아합니다...
우동전문점이든 고속도로휴게소든...
무조건 우동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그동안은 마트에서 가츠오우동인가 뭔가를 계속 사다 먹였습니다...
면은 파는걸 봤는데 국물이랑 고명을 어찌할 방법이 없더군요...
그러다 네이버에 쿠킹하는 사회주의자님의 블로그를 알게되고 거기서 생각보다 쉬운 우동국물 만드는 법을 보게됩니다...
그래서 처음 시도한 결과물...
처음에 넣은 간장의 양은 괜찮았는데 너무 졸여지는 바람에 색이 진해졌고 맛도 아주 약간 쓴맛이 비칠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다음엔 조금 더 잘 할 수 있을듯...
우동면은 마트에서 사온 냉동면...
천일식품에서 만든 면을 모마트의 이름을 붙여파는 것인데...
이것도 네이버 블로거 취생몽사님의 소개글을 보고 산 것...
집앞의 마트에서 산 생면보다 좀 낫더군요...
남은 생면 우짜지...ㅡㅡ;
파를 좀 더 얇게 썰어야 뜨겁지 않은 국물에 살짝 익을텐데...
생파를 그냥 씹는 느낌...ㅡㅜ...
다음엔 미도어묵에서 맛있는 어묵 좀 사와서 국물에 같이 끓이면 애들이 더 좋아할려나...
...
저 그릇도 예쁜데...
나무젓가락 걸어놓을 수 있게 만들어진 더 예쁜 그릇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마...
다음주 안에 주문하지 싶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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