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온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소개된 책입니다...
나무며 꽃이며 도저히 감별할 재주가 없는 도시출신이라 산이나 공원엘 가고 이름표가 없으면 도저히 무슨 나무인지 알 수가 없는데...
잘됐다 싶어 냅다 사서 읽었습니다만...
뭐...
하루아침에 바뀔리가 없겠지요...
유민이, 유원이 좀 더 크면 서울나들이 할 때 들고가야 겠습니다...
바늘잎나무, 잎떨어지는 큰키나무...
쉬운 우리말로 풀어적어 더 고마운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