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란'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20.03.11 두근두근 내 인생
  2. 2020.01.27 달려라, 아비
  3. 2019.11.26 바깥은 여름
  4. 2019.10.21 침이 고인다
  5. 2019.08.20 잊기 좋은 이름

두근두근 내 인생

- 2020년 3월 6일
- 영화로 나올 만 하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의 끝, 위스키  (0) 2020.03.19
비를 피할 때는 미끄럼틀 아래서  (0) 2020.03.11
그래도 우리의 나날  (0) 2020.03.05
인간탐구보고서  (0) 2020.02.20
오늘도 우리 몸은 싸우고 있다  (0) 2020.02.19

달려라, 아비

- 2020년 1월 16일

- 김애란의 단편이다. 10년이 좀 넘은 책인데 이제야 읽는다.

- 중고서점에서 샀는데, 앞으로는 절판 된 책 말고는 중고책 안사애겠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네살  (0) 2020.01.27
그냥, 꼭 읽어보라고  (0) 2020.01.27
친애하고, 친애하는  (0) 2020.01.16
오늘밤은 사라지지 말아요  (0) 2020.01.02
아틀라스 중국사  (0) 2020.01.02

바깥은 여름


- 2019년 11월 23일

- 최근 5년정도 사회면의 온갖 사건들이 모여있다.

- 기사로 그 사실만 들어도 가슴 아픈 이야기들에 이후의 여러 이야기들이 붙어 그 슬픔을 배가 시킨다.

- 일상의 언어로 간결하게 쓰여진 문장들은 여전히 김애란 답고 매일같이 듣고 말하는 단어라 더 익숙하게 마음을 아프게 한다.

- 아이가 죽었는데 주변에 떠도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소문들, 아이가 손으로 가린 것이 웃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같은 상황은 인간의 저 밑바닥까지 보여주는 느낌이라 선득하기까지 하다.

- ‘그러곤 당신이 늘 눕던 자리 쪽으로 몸을 틀어, 당신 머리 자국이 오목하게 남아있는 베개을 바라보다 눈을 감았다.’에서 울컥.

- 여전히 죽음, 특히 가족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읽기 힘들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틀라스 중국사  (0) 2020.01.02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0) 2019.12.06
고려상인과 동아시아 무역사  (0) 2019.11.21
달력과 권력  (0) 2019.11.09
대성당  (0) 2019.11.05

침이 고인다


- 2019년 10월 19일

- 작가의 이야기일까? 앞에 읽었던 ‘잊기 좋은 이름’의 내용이 생각난다.

- 평범하고 찌질하고 피곤한 일상을 담담하고 간결한 문장으로 담아낸다. 그래서 더 찌질하게 느껴지는 건가?

- ‘침이 고인다’는 제목이 상당히 역설적이다. 가장 아픈 순간에 군침이 돌다니... 파블로프의 조건반사가 뜬금없이 떠오르는건 왜인지 모르겠네.

- 사람이 싫어지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이 싫어지고 온갖 트집을 다 잡게된다. 나도 사람인지라 그런 경험이 한두번이 아니고. 그래서 ‘침이 고인다’는 좀더 공감(???)이 된달까...

- 소설이든 영화든 평을 쓰는 사람들은 뭔말을 그렇게 어렵게 하는지 모르겠네!!!







잊기 좋은 이름


~ 2019년 8월 20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무튼, 발레  (0) 2019.09.08
사월의 미, 칠월의 솔  (0) 2019.08.26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2  (0) 2019.08.12
내가 화가다  (0) 2019.08.05
그림의 눈빛  (0) 2019.07.22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