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444건

  1. 2012.04.23 [부산 해운대] 마르티나스 2
  2. 2012.03.07 빨간짬뽕, 하얀짬뽕 - 차이몽과 신흥반점 1
  3. 2012.02.28 [부산 해운대] 가미 2
  4. 2012.02.20 아빠가 해준 볼로네제소스 스파게티
  5. 2011.07.27 [부산 개금동] 해육식당 개금밀면
  6. 2011.07.26 [부산 괴정3동] 풍산면옥
  7. 2011.07.22 [부산 남천동] 다케다야 2
  8. 2011.07.21 [부산 수영동] 둔내막국수

[부산 해운대] 마르티나스

 

애들한테 파스타를 만들어 주다보면 늘 하는 고민중의 하나가...

 

이게 제대로 만들어 졌을까 입니다...

 

어릴 때부터 먹던 음식이 아니라 진짜를 알지 못한다고나 할까...

 

나만의 레시피로 맛나게 만들면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오리지날은 일단 알고봐야...

 

 

 

어찌하다보니 해운대성당에서 미사를 보게되고...

 

마침 주변에 있다는 것이 생각나 부랴부랴 검색하고 일요일에 영업하는지 확인하고...

 

 

 

이런 짓 잘 안하는데...

 

마침 손님도 없었고...

 

일요일 오후, 널직하고 여유로와 보여서...

 

 

 

드디어 까르보나라...

 

집에서 만들었던 것보다 좀더 촉촉한 느낌...

 

그래도 애들 먹기엔 조금 짜고 뻑뻑했습니다...

 

나한텐 정말 좋았고...^^

 

 

 

링귀네면?

 

약간 도톰한 베이컨을 바짝 익히고...

 

담에 다시 도전해보리라...

 

 

 

마누라가 먹은 마늘 스파게티...

 

 

 

알덴테로 적당히 잘 삶아졌고 마늘향이 잘 베어있는 올리브오일이랑 적당히 잘 버무려져 있어 맛있었습니다...

 

조금 더 삶아진 면을 좋아하는 마누라는 약간 더 삶아졌으면 했을려나...

 

...

 

일요일에 쉬지않아 참 좋았는데...

 

하필이면 쉬는 날이 내가 오전근무 하는 화요일....

 

혼자 와서 편안하게 한그릇 먹지 못해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애들이 먹은 햄버거스테이크도 좋더군요...

 

특별한 일이 없으면...

 

메뉴판에 있는거 다 먹을 때까지 거의 매주 출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외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부전동] 사리원  (0) 2012.07.24
[부산 범일동] 밀탑  (0) 2012.07.02
빨간짬뽕, 하얀짬뽕 - 차이몽과 신흥반점  (1) 2012.03.07
[부산 해운대] 가미  (2) 2012.02.28
[부산 개금동] 해육식당 개금밀면  (0) 2011.07.27

빨간짬뽕, 하얀짬뽕 - 차이몽과 신흥반점


이렇게 제목을 적으니 마치 두가지 짬뽕의 대표주자인듯 보일 수도 있겠으나...

그냥 최근에 먹은 두가지 짬뽕입니다...




집근처 상가에 생긴 '차이몽'이라는 중국집인데...

면을 손으로 뽑더군요...

가게입구에서 면을 뽑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적당히 얼큰하고 그럭저럭 해물이 좀 들어있고 불향(?)도 조금 느껴지고...

그런데 면이 그렇게 쫄깃한 느낌은 아닙니다...

수타로 뽑으면 더 쫄깃한거 아닌가...




신흥반점...


두말하면 잔소리인 집...

직장근처에 있었다면 일주일에 3번은 찾을 집...









'외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범일동] 밀탑  (0) 2012.07.02
[부산 해운대] 마르티나스  (2) 2012.04.23
[부산 해운대] 가미  (2) 2012.02.28
[부산 개금동] 해육식당 개금밀면  (0) 2011.07.27
[부산 괴정3동] 풍산면옥  (0) 2011.07.26

[부산 해운대] 가미


화요일 점심...

유원이는 어린이집 가고 봄방학 중인 유민이와 마누라랑 출동합니다...




회맛을 아는지는 모르겠으나...

제법 먹습니다...

가끔 '아빠 가미 가고싶어...'라고 아빠 가슴에 못을...




예약석...

오후 1시 20분경 들어갔는데 빈 자리가 없더군요...




매생이 계란찜...

굴이랑 유자도 들어있습니다...




매생이 모시조갯국...

시원하던데 집에서 한번 해볼까...




멍게, 개불...




굴...




도다리세꼬시...




모둠회...




염장고등어 불에 그을린 것...

불향이 더해져 비리지도 않고 좋더군요...




아마 광어...




껍질을 살짝 익힌 도미

예전엔 참 보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왠만한 일식집에선 다들 내고 계시더군요...




살짝 구운 연어...




이것도 돔인가...




아마도 방어뱃살...

기름이 잔뜩 올라 맛있더군요...




신났지...




젓가락질도 이젠 능숙...




등푸른 생선...




초밥...




나가사키 짬뽕...

시원하더군요...

...

튀김등 몇가지 빠졌고...

다해서 점심코스 1인당 22,000원...

점심 한끼에 22,000원이면 비싸다고도 할 수 있겠으나 이정도 음식이면 한번쯤 기분 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빠가 해준 볼로네제소스 스파게티




준비...

소스는 어제밤에 미리 만들어두고...

뭐...

말이 좋아 볼로네제소스지 미트소스 입니다...

이탈리아 볼로냐지방에서 유래해서 그렇게 부른답니다...




접시 샀습니다...

생각보다 크고 무겁습니다...

제가 들어도 손목이 시큰할 정도...




맛있게 보일려나...

사진은...

얼마든지 예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처음엔 이이지마 나미의 레시피 대로...

요즘은 박찬일씨의 레시피 대로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만...

애들 입맛에는 이이지마 나미의 스타일이, 제 입맛에는 박찬일씨의 스타일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이이지마 나미씨의 레시피에는 토마토주스를 좀 쓰는데 아마 단맛이 좀 더 나서 애들이 더 좋아하겠지 싶습니다...

어쨌든 잘 먹습니다...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테이크  (2) 2012.07.03
우동  (0) 2012.04.23
아빠표 미트소스스파게티  (0) 2011.05.12
아빠표 봉골레스파게티  (4) 2011.04.01
만두국...  (3) 2011.01.31

[부산 개금동] 해육식당 개금밀면




이건...

스스로에게 날리는 테러라고나 할까요...ㅡㅡ;

제 입맛에도, 마누라 입맛에도 부산에서 제일 맛있는 물밀면입니다...

뭐...

부산시내 밀면집 다 가봤냐고 물으면 할 말 없습니다만...ㅡㅡ;

한때는 서여고 앞에 있는 영남밀면이 제일 맛있었으니까...

세월 지나면 또 변할지도 모릅니다...

어쨌던...

배도 살살 고픈데...

보고 있으려니 힘들군요...ㅡㅡ;









'외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빨간짬뽕, 하얀짬뽕 - 차이몽과 신흥반점  (1) 2012.03.07
[부산 해운대] 가미  (2) 2012.02.28
[부산 괴정3동] 풍산면옥  (0) 2011.07.26
[부산 남천동] 다케다야  (2) 2011.07.22
[부산 수영동] 둔내막국수  (0) 2011.07.21

[부산 괴정3동] 풍산면옥




이거 한그릇 먹을려고 괴정까지...ㅡㅡ;

노니까 좋긴 좋더군요...

누가 돈만 대주면 평생 놀아줄 자신 있습니다만...

육수가 진합니다...

거의 곰탕에 가까운 맛입니다...

시원하니 좋더군요...

아쉬웠던건...

미리 내어주신 따듯한 육수가 너무 짜서...

다먹고 나올 때까지 혀가 아릴정도였다는거...

여긴...

다시 갈 수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밀면도 좋다던데...











'외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해운대] 가미  (2) 2012.02.28
[부산 개금동] 해육식당 개금밀면  (0) 2011.07.27
[부산 남천동] 다케다야  (2) 2011.07.22
[부산 수영동] 둔내막국수  (0) 2011.07.21
[부산 우동] 로로테이블  (2) 2011.04.25

[부산 남천동] 다케다야





이것도 지난 3월...ㅡㅡ;

붓가케우동입니다...

쯔유를 적당량 뿌려 비벼먹는 우동입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면은 정말 쫄깃함의 극치를 맛보게 해줍니다...

이후에 냉우동도 맛봤는데...

날이 더워지니 냉우동이 좀 낫더군요...









[부산 수영동] 둔내막국수




이게...

3월말에 개업하느라 잠시 쉴 때 다녀온 사진이니까...

백만년쯤 지났군요...ㅡㅡ;

혼자서 장산에 갔다가 내려와 들렀던...

비빔, 물 두종류의 막국수만 팔아서 애들 데리곤 도저히 못 가보다가...

드디어 혼자서 다녀왔던...

이날도 꽤 따뜻했는데...

이젠 한여름이 되었군요...

메밀 함량이 제법 높은 면과 삼삼한 육수로 인기가 높은 집입니다...

날도 더운데...

한번 가야되는데...ㅡㅡ;









'외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괴정3동] 풍산면옥  (0) 2011.07.26
[부산 남천동] 다케다야  (2) 2011.07.22
[부산 우동] 로로테이블  (2) 2011.04.25
[부산 우2동] 김정명분식의 면옥향천  (0) 2011.04.22
[부산 중2동] 복미아구찜  (0) 2011.04.15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 56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