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유민이가 우동을 정말 좋아합니다...

 

우동전문점이든 고속도로휴게소든...

 

무조건 우동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그동안은 마트에서 가츠오우동인가 뭔가를 계속 사다 먹였습니다...

 

면은 파는걸 봤는데 국물이랑 고명을 어찌할 방법이 없더군요...

 

그러다 네이버에 쿠킹하는 사회주의자님의 블로그를 알게되고 거기서 생각보다 쉬운 우동국물 만드는 법을 보게됩니다...

 

그래서 처음 시도한 결과물...

 

처음에 넣은 간장의 양은 괜찮았는데 너무 졸여지는 바람에 색이 진해졌고 맛도 아주 약간 쓴맛이 비칠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다음엔 조금 더 잘 할 수 있을듯...

 

 

 

우동면은 마트에서 사온 냉동면...

 

천일식품에서 만든 면을 모마트의 이름을 붙여파는 것인데...

 

이것도 네이버 블로거 취생몽사님의 소개글을 보고 산 것...

 

집앞의 마트에서 산 생면보다 좀 낫더군요...

 

남은 생면 우짜지...ㅡㅡ;

 

 

 

파를 좀 더 얇게 썰어야 뜨겁지 않은 국물에 살짝 익을텐데...

 

생파를 그냥 씹는 느낌...ㅡㅜ...

 

다음엔 미도어묵에서 맛있는 어묵 좀 사와서 국물에 같이 끓이면 애들이 더 좋아할려나...

 

...

 

저 그릇도 예쁜데...

 

나무젓가락 걸어놓을 수 있게 만들어진 더 예쁜 그릇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마...

 

다음주 안에 주문하지 싶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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