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과 권력


- 2019년 11월 8일

- 좀 지난 책인데 달력의 역사에 대한 책을 찾다보니 걸려들었다.

- 이정모관장님 저서목록에 있기도 했고.

- 아무래도 유럽과 기독교의 영향이 컸겠지. 부활절은 언제이고 예수님은 정말 1년(?)에 태어났는지.

- 다른 문화권에서 비슷한 달력이 나온 것을 보니 해와 달의 운동을 관찰한 것이라 그랬나 싶기도 하고.

- 조선시대 달력도 꽤나 정확하더만.

- 현대달력의 문제점 중에 하나로 꼽는 것이 매년 같은 날짜의 요일이 바뀌는 것인데 평소엔 생각도 못하던 점이었다. 그게 불편한가 싶기도 하고. 내 생일이 매년 같은 요일이면 재미도 없을 것 같고. 그래도 사회적, 경제적으로 보면 편하긴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