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것들 먹고마신 것들

- 2020년 7월 21일
- 유민이가 학원 가느라 일찍, 간단히 먹어야 해서 맨날 덮밥, 국수 이렇다.
- 오랜만에 짜장. 전에는 면에 부어줬는데 소스랑 면이 잘 안붙어서 이번엔 밥으로. 소스 안남기고 잘 먹었네.
- 처음엔 간짜장이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양파에서 물이 나와 물짜장이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다음엔 양파를 좀더 아삭한 상태에서 그만 볶아보는 걸로. 화력은 집에서 더이상 안되니.

- 2020년 7월 18일
- 전에는 와일드루꼴라로 했는데 좀 쓰더니 그냥 루꼴라로 하는게 맞았네.
- 요즘 파스타를 덜 삶아 후라이팬에서 좀 오래 볶는다. 면에서 전분이 좀 더 나와 오일이랑 섞여 면이랑 잘 붙는 느낌.
- 유원이는 원래대로 해달란다. 난 괜찮구먼.

- 2020년 7월 14일
- 성시경이 맛나게 먹어서 한번 만들어 봤다.
- 고추기름이 좀 더 들어가야 중국스러운 맛이 더 나겠다.
- 사진에 보이는 정도는 월남쌈 같은 느낌.
- 오이 돌려깎기 처음 해봤는데 어렵다. 좀 얇은 칼로 하는게 낫겠고 칼 잡는 위치도 동영상 보니까 틀리게 잡았더라.
- 손님대접하기 좋겠더라.

- 2020년 7월 7일
- 유민이유원이가 아스파라거스를 좋아하다니?
- 참고한 레시피에는 베이컨이 들어가지 않는다. 단백질 없으면 섭섭해서 넣었는데 제대로 된 배이컨이나 판체타 넣으면 더 좋겠네.
- 버터. 오일파스타에 조금씩 써봐야지.

- 2020년 6월 30일
- 쌀국수로 팟타이를 해야되는데 유원이가 쌀국수를 싫어한다. 남은 야끼소바면으로 굴소스를 베이스, 고추기름 조금.
- 맛은 있네.

- 2020년 6월 20일
- 그냥 중화해산물볶음이다. 마트에 소라숙회가 있길래 처음 써봤다.
- 원가 장난 아님.

- 2020년 3월 28일
- 깍지콩, 루꼴라는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마트가격의 1/5인데 양이 너무 많다.
- 깍지콩은 애들도 잘 먹고 루꼴라는 와이프도 살짝 별로인듯.
- 일주일에 2번이상 먹기엔 좀 그렇겠지.

- 2020년 3월 26일
- 우동국물 만드는 방법 배운 것이 큰 수확.
- 약간 걸죽한데 유원이는 여전히 별로라고. 계란 들어있는 것도 유원이한테는 마이너스 요인.
- 맛살유부초밥은 생각보다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