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nie Walker Blue Label...




두번째 마셔보는 조니워커 블루라벨...

첫번째는 교수님과 함께한 모임에서 번개같이 마셔버려 기억이 잘 안남...

얼음물 한 모금으로 입안을 차갑게 하고...

벌룬글래스에 담아서 즐기면 좋다는데...

현실은 맥주와 함께 말아져버린...

그래도 이날은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셨는데...

헤이즐넛, 장미꽃잎, 세리주, 오렌지등의 풍부한 향이 난다더만 하나도 모르겠음...

보수동의 용광횟집이란 곳에서 각행님 소개로 처음뵙는 블로거들을 만난 자리...

음식 나올때마다 카메라로 찍으시는 모습들이 재미있었다...

나도 한장 찍었고...^^~

좋은 사람들을 새로이 알게되는건 언제나 즐거운 일...

맛있는 음식과 함께라면 더 좋겠고...

자주 뵙게될것 같은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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