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향장육과 만두...




문을 열고 들어서니 주인아저씨가 시큰둥하게 쳐다본다...

처음보는 놈인데...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

손님은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청년 2명 밖에 없고...

이런 집은...

반바지에 딸딸이 끌고 동네친구놈이랑 와야되는 집인데 너무 멀리 있다보니...^^;

네명이서 오향장육이랑 만두랑 넉넉히 먹고 소주도 3병 마시고 29,000원 계산했다...

가격이 싸다고 맛까지 싸게하진 않는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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