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지은이에게 친필사인을 받은건 처음 일겁니다...
그것도 홍어집에서 마주 앉아 막걸리 한잔 하면서요...^^~
엄청난 인맥을 가진 형님 한분 알게 된 덕으로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납니다...
...
사실 이런 비슷한 부류의 글들은 어렵지 않게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라디오에서도 아나운서들이 나와서 틈틈이 한두개씩 이야기 하기도 하고...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회문제들에 대한 비판도 숨겨져 있어 읽는데 재미가 있습니다...^^~
일단 한번은 읽었고...
옆에 두고 생각나면 한번씩 손이 가게 될 책인 것 같습니다...
...
조선일보 책소개에 나왔다고 하던데...
읽고 보니...
정말 지은이의 추측처럼...
이 책을 안 읽고 책소개를 썼거나...
무척이나 관대(!!!)한 사람이 쓴 것임이 틀림이 없겠더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