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의 제국




네모나고 키가 큰 형님 한분을 알게 된 후부터 맛집을 소개해 주시는 블로그를 많이 보게 됩니다...

그중 한곳에서 알게 된 책입니다...

맛집 소개하시는 분들이 많이 읽고 참고하는 책이라고 하더군요...

맛 없는 것만 먹고 다녀 그런가...

지은이의 이름이 처음 듣는 분이더군요...^^;

흔하게 널린 맛집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지은이가 생각하는 바른 맛에 대한 글이 가득 합니다...

대체로 동의하게 되는 글들이나 개인적으로 약간 의아한 부분도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내공이 부족해서 그럴겁니다만...^^;

...

부족한 제가 유일하게 찾아낸 오자가 있던데...

중간에 책의 제목을 이렇게 붙인 것에 대해 설명하면서 일본의 영화감독 이름을 잘못 쓰셨더군요...

인쇄단계의 잘못 일수도 있겠던데...

제목에 대해 의미있는 설명을 하는 자리에 오자가 있으니 조금 그랬습니다...^^~

초판이던데 다음부턴 바뀌겠죠...

감각의 제국을 연출한 감독 이름이 '오기사'가 아니고 '오시마 나기사' 맞지요?

또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 아니겠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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