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 전형필




이런 분야는 아는 바가 없어 사실 전형필이라는 이름을 알게 된 것도 몇년 되지 않았습니다...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회를 한다는 것을 언론에서 본 기억이 처음인것 같은데...

이후로 드라마등을 통해 조선의 화가들이 유명세를 타면서 언론에 몇번 더 노출되어 이름을 몇번 더 듣게 되었군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냥 돈 많은 양반집 자제가 기특한 일을 했네...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책속에 담겨있는 그의 노력은 그냥 돈만 많다고 해서 이루어 질 수는 없는 것들이더군요...

간송의 가족들이 감수를 했다고 하니 어느정도 미화된 부분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요...^^;

...

로비 목적으로 그림 사고 파는 놈들...

수많은 재산 쌓아놓고 비자금 만드는 놈들...

한번쯤 읽어보고 깨달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로스 게임  (0) 2010.11.17
H2  (2) 2010.11.17
LIFE : 카모메 식당, 그들의 따뜻한 식당  (0) 2010.10.22
그 섬에 내가 있었네  (2) 2010.10.20
미각의 제국  (0) 201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