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필동] 필동면옥


7~8년전쯤에 서울사는 형님들한테 처음 끌려들어간 집...

이후로 서울 가면 어떻게든 다녀오는 집이 되었다...

비슷한 계열의 을지면옥은 맛을 조금 바꾼것 같은데...

여기는 여전하다...

다만...

서울역 내리자마자 늦어 못먹을까 부랴부랴 뛰어가 한그릇 후다닥 먹는데...

좀 처량하게 느껴진게 문제라면 문제고...

다음엔 여유있게...

제육에 소주도 한잔하고...

그래야 겠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