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식수행...
지름신의 60갑자가 넘는 공력이 실린 공격에 치명적인 내상을 입어...
모두 구멍나 버린 카드와 은행잔고를 메우기 위해 시전된다는 수행...
뭐...
파산까지는 아닙니다만...^^;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단지 입구쪽에 있는 국수집입니다...
결혼하고 처음 이사갔던 무렵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가게가 좁고 사람이 많아 애들 태어나기 전에 가보곤 처음 가봤습니다...
볼 일 좀 보고 귀가하느라 저녁이 늦어 간단하게 먹고 들어간다며 들렀는데...
예전엔 줄 서서 기다리더니 요즘은 빈자리도 보이더군요...
맛이 변했나 하며 먹어보니 그냥저냥 괜찮던데...^^~
면은 노란빛이 조금 더 진한 것으로 바뀌었더군요...
곱배기 2,000원, 보통 1,500원...
보통은 양푼이에, 곱배기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담아줍니다...
저녁으로 먹기에 저한테는 양이 좀 부족한거 말고는 다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