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383] 면옥향천


순메밀면 중에 그나마 이 집이 입에 맞는 편이다...

다른 집들이 엉망이라는게 아니고... 내가 막국수스타일의 순메밀면을 좋아하지 않아서이다...

다 먹고 나면 다음엔 그냥 막국수 시켜야지 하면서도 다시가면 이번에는 좀 익숙해 졌을까해서 다시 시켜보지만...

역시나 나한테 순메밀면은 무리다...

맛없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육수랑 면이랑 전체적인 균형은 좋다...

그리고 유부초밥...

적당한 간에 크기도 맘에 든다...

사먹어본 유부초밥중에 최고라 해도 손색이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