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부산 수영동] 수영원조 소문난 밀면
atropine724
2013. 4. 5. 17:46
환자가 없다보니...ㅠㅠ
밀면을 처음 먹은게 93년쯤이지 싶은데...
학교 앞에서 친구들이 가자고 해서 처음 먹게 되었습니다...
별 맛이 있다기 보단 시원한게 좋았고...
가격이 저렴해서 더 좋았고...
...
3대 밀면집이 어쩌니 하면서 이집저집 맛난 집, 맛없는 집 가르기는 하지만...
아직은 저한테는 그냥 한그릇 시원하게 먹는... 간식같은... 뭐...^^;
그래도 괜찮다는 밀면집 있으면 꼭 한번은 가보는데...
수영에 있는 이집도 아는 분 추천을 받아 가봤는데 육수가 자극적이지 않아 좋더군요...
육수에 한약재 같은거 넣는거 별로 안좋아해서리...
사진이 5000원짜리 '대'입니다...
6000원하는 '특대'도 있던데 아직 먹어보지 않았습니다...
배 많이 고플 때, 밥 먹으러 가서 한번 먹어봐야 겠습니다...